
장래희망 :
앨리스학원 교장꿈나무
외관 :
곱슬진 곱슬머리를 단발로 쳐냈다. 미용실에서 쳐낸 것이 아닌지 끝이 약간 엉망이지만 그것은 또 그거대로 잘 어울리는 편. 단정하게 차분하게 가라앉은 느낌은 맞건만 어째 복장은 썩 단정하지가 않다. 풀어헤친 넥타이 하며 대충 걸친 코트와 짧은 치마. 니삭스는 흘러내리지 않게 가터벨트로 고정이 되어 있는 듯 하다. 들어난 귀엔 해바라기 귀걸이를 끼고 있다.
앙칼진 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나른하게 입꼬리가 올라간 형태인지라 고양이 강아지의 상보단 고양이의 상을 주는 편이다. 피부가 상당히 뽀얀 편인데, 그나마 아파보이지 않게 볼이 살짝 상기되어 있는 타입이다.
키에 비해 전체적인 하반신의 비율이 긴 편이다. 가죽 장갑을 끼고 있지만 왼손 새끼손가락 만은 장갑의 손가락 부분이 뚫려있다. 손 전부를 감추는 장갑이 아닌 반장갑. 오른손에 드문드문 피부가 붉게 올라와 있는 것이 보인다.
성격 :
스스로에 대해 잘 파악하고 있으며 스스로에게 무척이나 당당한 편이다. 공적인 상황에서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면 수단을 거의 가리는 바 없는 결과형 타입. 이익 추구의 개념에 대해 당연하다는 태도를 주로 보이는 편. 그렇기 때문에 대담함을 가지고 있으며 뻔뻔하다. 나이에 비해 배짱 이라던가 생각하는 게 다른 나이대에 비해 몇 수 나가서 생각하는 전략형 타입. 어떤 상황이나 일이던 가지고 있는 것에 최대의 성능을 끌어내는 편이다.
그런 식으로 능글맞아선 관계도의 벽이 무척 애매하게 구나 사람 대 사람으로서 선을 지킬 줄은 아는 편이다. 큰 틀을 보고 그녀를 살펴보자면 느슨하지만 결코 완만하거나 쉬운 존재는 아니다. 사람을 가리는 편이긴 하지만 표면적으론 맨들맨들하게 살고 맨들맨들하게 군다. 그치만 보통 하는 짓이 능구렁이 타입이기 때문에 속내를 꿰뚫리며 자신의 수를 보이는 경우도 극히 드물다. 기본적으로 감정연기에 상당히 능한 편 인듯.
그런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인 약속과 정당한 대가는 꼭 치뤄야 한단 주의다. 일종의 스스로가 정해놓은 규칙인 듯. 그런 면에선 꽤나 융통성이 있다.
세번째 앨리스 발현 이후 꽤나 롤러코스터 오르내리는 듯 한 감정기복을 겪고 있기 때문에 이 것에 대한 대책으로 스스로 감정 절제를 하는 법을 배운 듯 하다. 기복의 변화라던가 흐름을 바꾸는 것을 보면 상당한 노력이 필요했었던 듯 하다.
앨리스 :
불운을 부르는 앨리스 - 체질반
트리플, 앨리스를 많이 쓸 수 있지만 사용자의 수명이 줄어드는 타입.
증폭 앨리스 혹은 무효화 앨리스와 상성이 좋은 편이다.
말그대로 극한적인 불운체질, 스스로 갖은 사건사고의 불운을 들고 다닌다. 작은 불운부터 크나큰 불운을 가리지 않고 불러일으키며, 자신의 앨리스가 감정 기복에 많이 영향을 받는 편이다.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엔 수시로 불행이 찾아오는 편이나 제어구가 있으면 별 탈 없는 편.
주변인이 옆에 있을 경우 큰 사고에는 휘말리지 않으나 그녀 본인이 대걸레를 빨은 물을 뒤집어 쓰거나 하는 경우에 있을때 옷에 물이 튀어 얼룩이 생기는 정도. 오히려 다치는 등의 큰 사고가 발생할때는 그녀 위주로 쏠리기 때문에 바로 가까히의 주변 사람들은 멀쩡한 경우가 많다. 현재는 앨리스 제어에 상당히 능하기 때문에 자신이 쓰는 방향에 따라 불행이 자신을 향하는 정도는 스스로 조절 할 수 있는 듯 하다.
(150922 21:35 추가)
흡혼 앨리스 - 체질계
상대 신체 일부분에 입맞춤으로 접촉하여 상대의 혼을 빨아 사용자 자신이 지시하는 행동에 따르거나 혼을 빨아 기력을 쇠약하게 만드는 앨리스. 단 신체 접촉 입맞춤의 부위는 목에 가까워질 수록 앨리스의 위력이 올라갈 뿐 손등 등에 입을 맞출땐 가벼운 호감만이 가능하며(직접적인 상해가 되지 않는 간단한 부탁) 상대의 기력을 쇠약하게 만드는 행위는 불가능 하다. 단순한 호감의 경우 두명까지 가능하나 직접적으로 자신이 조정할 수 있는 인원은 한명에 국한되며 동시병행은 불가능하다. 많이 사용할 수록 잦은 각혈을 동반한다.
특별능력계 - 감정동조화 앨리스
상대와 직접적으로 접촉하여 상대방이 느끼고 있는 감정을 앨리스 시전자가 느끼거나 반대로 앨리스 시전자가 현재 가지고 있는 감정을 상대방에게 접촉함으로서 앨리스 시전자의 감정을 상대방이 느끼게 한다. 감정 전달은 신체적으로 직접적인 접촉(맨 살이 맞닿은 상태)이면 모두 가능하나, 주로 앨리스 시전자의 손과 상대의 신체가 접촉할때 가장 발현이 뛰어나게 나는 편이다. 단 상대방에게 감정을 전달해줄때보다, 상대방에게 감정을 전달받을때 더 감정에 싱크로가 잘 되는 편이다. 색맹증세로 일시적으로 증세를 보인다. 확실하게 상대에게 감정을 전달하거나 전달받을 경우, 반나절 정도의 시간동안 색맹증세를 보인다.
기타 :
-1인칭은 '나'(わたし). '아야쨩' 등을 번갈아가며 쓴다. 보통 후자는 친구들 끼리만 가끔씩 쓰는 듯. 마찬가지로 주변 친구라면 '-쨩' 등을 섞어서 쓰지만 보통 성으로 부른다. 친하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에겐 적당히 요비스테 하는 편인 듯. 친한 사람이면 '유리'라고 부르는 걸 더 선호하는 편이긴 하다.
-적당한 스킨십을 고수하고 있다. 아무래도 앨리스 때문에 접촉이 잦아지면 스스로가 곤란한 듯 하다.
-장갑을 기본적으로 항상 끼고 다니는 편. 최근에 왼손잡이로 갈아탔으며 오른손의 팔토시와 장갑을 벗으면 꽤나 심하게 흉자국이 올라와있다. 아무래도 화상을 입은 듯. 또한 더위는 잘 타지 않으나 추위는 잘 타는 편이다.
-기본적인 무도회에 왈츠 등의 클래식한 춤 등의 교양 면에서 뛰어남을 보여준다. 또한 다룰 줄 아는 악기의 가짓수가 늘어났다. 바이올린/첼로/피아노 등은 평균 이상 선은 연주가 가능한 듯 하다.
-중등부 당시 징계 기록이 있으며 여전히 주변에서 별명은 '체질반의 마녀'로 불리고 있는 듯 하다. 본인은 이제 전혀 신경 쓰지 않는 듯 하다. 오히려 그 별명을 즐기고 있는 것이 맞는다면 맞는 표현인 듯.
-양갱과 명란젓을 좋아한다. 반대로 단걸 잘 못먹는다, 싫어하진 않는데. 잘 못먹는다.
-가사 전반에 상당히 능하다.
-허벅지에 10센치 조금 넘어가는 길이의 흉이 있으며 왼쪽 이마 부분에 2cm정도 되는 흉터가 있다. 이마나 허벅지의 경우 스타킹이나 앞머리에 가려 별로 티는 나지 않는 듯 하다.
-심하게 복잡한 가정사. 아버지의 결혼 전 실수로 인한 반쪽짜리 언니와 밑으로 여자 하나 남자 하나의 쌍둥이 동생이 있다. 나이 터울 차는 12살차. 현재 동생들은 학원에 입학해있다. 동생들은 초등부. 능력계 소속은 특별반 인 듯.
-학원에 오기 전까진 삼촌과 함께 살았었다. 앨리스 학원 입학 당시 나이는 10세. 그 이전엔 전학을 두번정도 다닌 경력이 있다. 무언가 문제가 있어서가 아닌 거주지의 문제 때문 인듯.
-16살 11월을 기점으로 편모가정에 입양되었다. 보호자인 양모의 이름은 '요시하라 히카리' 로 그녀는 호적상 서류에 '요시하라 유리'로 올라갔다. 학원 친구들에겐 여전히 아야메로 불리고 있는 듯. 그녀 본인은 부르는 호칭엔 그닥 신경쓰지 않는 듯 유리건 아야메건 어떻게 불려도 신경을 쓰지 않는 거 같다.
-능력 부작용이 있지만 아직까진 크게 누군가에게 들키거나 한 적이 없는 것 같다. 또한 티는 내지 않고 있지만 약점 잡히는 행위를 무척이나 싫어하는 편인듯 하다.
중등부 3학년 겨울 자신의 외조모 '이자요이 호타루'에 대해 알게 된 뒤로 이후부터 꾸준히 학원의 행적에 대해 조사했다. 체질반 교사 이자요이 호타루는 당시 학생 시절 학원에 상당히 이용당했으며 성장 후 교사로서 학원의 부조리함에 대한 증거 조사나 학생들이 부당한 일에 말려들지 않기 위해 최대한 신경 쓰는 일을 주로 맡았었다. 이자요이 호타루에 대한 조사 중 사이코메트리 결정석으로 자신의 외조모의 내부 비리 조사등을 보게 된 것을 기점으로 학원 내부 비리 등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그 간 학원에 있었던 안좋은 일들을 차근차근 조사해나가며 학원 내부 좋지 못한 일들에 대한 자료를 지난 3년동안 아주 꾸준히 모으고 있었다. 이 것을 위해 성격을 고쳐나가고 사교성 있게 사람들과 얽히며 입지 있는 고등부 선배 이미지로 자리 잡았다. 학생회장 선거등에 출마한 이유도 따지자면 해당 행적에 대한 의미나 동기 부여 등이었다. 해당 문제에 대해 외부의 도움이나 개인적으로는 절대로 혼자 해결할 수 없음을 알게 된 뒤로 외부 후원자였던 해외 유명 혼혈 여배우 '베아트릭스 클라인'의 일본 호적인 '요시하라 히카리'의 호적 아래 수양딸로 입양되며 바깥 정보는 그녀의 편지를 통해 손을 벌리기 시작했다.
또한 기술반 대표 코토부키 유우기와 협력, 체질반 동급생 세토 시즈카와 동행 등으로 주로 이 세 명과 차근차근 행동하였으며 학원 내에 행적이 남지 않게 보건 교사 쿠사나기 테츠야의 도움을 종종 받았다.
코토부키 유우기와의 협력은 정확히 학생회 선거기간 바로 이전 대표 출마 당시부터 같은 뜻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협력관계로 돌아섰으며 이것을 위해 그녀가 체질반 대표 교체 전까지 그가 프린시펄로 있는 기간 동안 꾸준하게 그 자리를 이용하여 학원 내부 정보를 받고, 자신이 받은 정보를 넘겨주었다. 장기적으로 바라보았기 때문에 두 사람이 교사를 하게 되는 것도 따지고 보면 학원 내부 체제를 바꾸기 위해 교사직을 선택한 것.
세토 시즈카와는 초등부 때 부터 파트너였으며 초등부 사건 당시를 기점으로 서로 무언가 이질적인 느낌이 들었으나 제대로 일에 대해 조사하게 시작된 기점은 중등부 3학년 겨울 이후였다. 세토 시즈카가 맘 편히 내부 행적을 조사할 수 있게 일부로 더 눈에 띄고 날뛰는 역활을 주로 맡았다.
중등부 이후 부임한 쿠사나기 테츠야와 고등부 1학년 겨울, 몇번의 대화를 통해 상대를 신뢰할 수 있다고 믿게 되어 초등부 당시의 사건과 학원에 대한 내부 문제가 어떤 것이 있는가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 사건 이후 그는 학원의 내부 문제가 잘못 되어 있음을 알게 되어 서로 믿고 협력하는 관계가 되었다.
성향
ALL

" 도와주세요 해봐. "
체질반 대표
요시하라 유리(하나무라 아야메)
19세 155cm(굽포 161)/40kg 10월 30일생
체질반,진학반 소속 불행 앨리스
체질계 흡혼 앨리스
특별능력계 감정동조화 앨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