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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 

단정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잔뜩 헝클어져 곱슬기가 다분한 녹색빛 흑색 머리카락. 앞머리 없이 어깨에 닿지 않는 길이지만 어찌 묶을 수 있어보인다. 자주 입술과 손톱을 물어 뜯는 버릇 때문에 입술은 부르트고 손톱은 항상 짧은 상태이다. 얼굴 빛은 하얗다기보단 푸석하다는 느낌이 드는 색이며 눈 밑에 살짝 내려온 다크서클은 전체적으로 퀭한 분위기에 일조한다. 홍채는 명도가 밝은 린덴 그린. 째진 눈과 삼백안의 날카로운 인상을 하고 있다.

 

또래와 비교해 뼈가 도드라지고 마디가 긴 손은 성장기 청소년의 특징적인 신체를 보여준다. 타투는 물론이고 흔한 악세사리 하나 착용하지 않았다. 격한 활동이 거의 없음을 보여주듯 주름잡히지 않은 교복은 금방 다려입은 것 처럼 느껴진다.

 

성격 :

 겸손과는 거리가 먼 성격. 자기 잘난 맛에 살고 그것이 또 인생의 낙이라 생각한다. 또한 강단있는 성격과 함께 의외로 정의감은 넘치는 타입이지만 좋게는 자유분방, 나쁘게는 귀찮아 하는 경향이 심하다. 그래도 꼭 해야할 일이면 몇번 튕기다가 마지못해 하는 척하며 한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귀찮긴 하지만 이몸께서 친히 도와는 드릴께" 정도로 설명 할 수 있다.아닌척 하지만 뒤끝이 길고 공포영화나 그런 류에는 취약한 토끼심장이다. 곱게 자란 편은 아니지만 왜인지 비위가 약해서 놀래키는 류의 장난은 한번 놀라고 부끄러워하고 끝나지만 메디컬 다큐멘터리나 그 종류의 영상물, 사진을 접하면 얼굴색이 변하며 화장실을 찾는 모습을 볼 수 있다.자신을 꾸미는 것을 좋아한다. 물론 외형적으로 꾸미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말할 때 취하는 제스쳐 하나하나부터 어투까지 자신만의 것을 취하는 것을 좋아한다.인간관계에 집착하는 편은 아니다. 어릴 때 부모님의 사고방식에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것은 좋아하지만 너는 네가 할 일을 나는 내가 할 일을 해야한다는 의식이 강한 것 같다.

 

앨리스 :

 싱글, 잠재 능력 계통의 연막 앨리스

앨리스의 수명과 연관된 타입입니다.

폭발 앨리스와 상성이 좋다.

 

-자신을 기준으로 최대 2.5m까지 연기를 생성할 수 있으며 생성 장소에서 멀어질 수록 옅어진다. 생성된 연기는 불투명 할 수록 검은색에 가깝고 투명할 수록 흰색에 가깝다. 본래 수증기를 기반으로 둔 것이기 때문에 색은 있지만 향은 나지 않으며 그저 시야를 가리는 것 이상의 용도는 없다.

 

-연기는 2.5m까지는 터지듯이 생성되어 단시간에 확산 되지만 이미 생성된 연기를 직접 조종할 수는 없다. 다만 바람에 휩쓸려가지 않게 잡아 놓을 수는 있지만 최대 5초가 한계다.

 

-연기는 양초가 탈 때 나오는 희미하고 선적인 연기가 아니라 구름같이 뭉게뭉게한 이미지

 

기타 :

-부모님은 두분 다 앨리스였지만 어머니 쪽의 앨리스 타입이 어릴 때만 발현되는 타입이라 중등부 1학년 말에 학원을 떠나 현재는 일반인으로 지내고 있다.

 

-부모님이 두분 다 직장인이어서 같이 보낼 수 있는 시간은 저녁 시간 이후 뿐이었지만 아무 트러블이 없는 화목한 가정이라고 단언 할 수 있다.

 

-시골은 아니지만 도심에서 꽤 떨어지고 마을 뒤쪽에 큰 산이 있는 곳에서 자랐다. 앨리스를 제외한 특기는 나무타기, 취미는 나무 그늘에서 낮잠자기.

 

-영웅주의 만화를 좋아한다. 읽는 만화책은 대부분 히어로나 소년만화로 만화책을 제외한 책들은 소설책 빼고는 영 관심이 없는 듯 하다.

 

-앨리스 결정석의 색은 쉐도우 그린으로 광택은 있지만 반짝 거리는 정도가 아닌 은은한 색이다

 

성향

ALL

 

" 숨바꼭질 할래? "

 

마에카와 신

 

16세 168cm/55kg 1월 10일생

잠재능력반 소속 연막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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