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도 날 잘 모르겠는걸?... "
미나미 노아
19세 149.9cm/39.9kg 12월31일생
기술반,졸업반 소속 인형 앨리스


장래희망 :
재봉사, 자신의 특기를 살려서 최근에는 인형뿐만 아니라 의류라던가 간단한 가정용품 제작에도 관심을 두고있다.
뜨개질과 자수도 좋아하여 이왕이면 흥미있는 일을 하고자한다.
외관 :
보라빛의 이른 밤 하늘을 연상시키는 눈동자와 부드러운 은백색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다. 초등부 입학당시에는 목덜미를 살짝 덮을 정도로 짧았던 머리카락이 꽤나 길어 허리를 넘겼다.
중등부 시절부터 3년이 흐른 지금, 키는 겨우 0.9cm가 자란상태.
평소엔 굽이있는 신발을 신고 자신은 150cm가 넘는다고 단정 짓는다.
그래도 홀로 찍은 사진만 보면 키가 꽤나 커보이는 편..
손발이 아담한 편이고 체질상 몸무게도 평균보다 가볍다.
졸린듯한 눈매 덕분에 인상이 순해 보이며 앞니는 다른 치아와 다르게 조금 큰 토끼 이빨이다. 큰 눈에 비해 입은 조그맣고 피부가 하얗기 때문에 입술이 상당히 도드라져 보인다. 두번째 앨리스가 발동된 이후로 가끔 앨리스 제어가 불안정해서 제어구 반지를 착용한다.
전체적으로 왼쪽의 신체부위가 약해져서 손목과 발목에 붕대를 둘러서 고정시켰다.
성격 :
이유없는 혼잣말을 자주한다.
체력이 좋은편이 아닌지라 자연스럽게 얌전하게 앉아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즐긴다.
행동이 느리고 조금 맹한구석이 있다.
고마운게 있으면 꼭 무엇이든지 되돌려 주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나 표현을 잘 못하는 편이다.
거짓말이 서투르다.
앨리스 :
기술계 - 인형 앨리스
트리플, 사용자의 수명과 연관되는 타입. 환각, 염동 앨리스와 상성이 좋다.
정확히는 인형에 생명을 불어 넣는 앨리스이다.
직접 만든 인형에 입을 맞추는 것으로 인형이라면 어떤 것 이든 숨을 불어넣을 수 있다.
만들 당시의 기분이나 생각에 따라서 인형의 성격이 달라진다.
움직일 수 있게 된 인형이 활동량이 많을수록, 인형의 크기가 클수록 앨리스 사용량이 많아진다. 바늘을 오랜동안 잡아온 실력 덕분에 이제는 실제 동물과 비슷하게 만드는게 가능해졌다.
잠재능력계 - 공중부양 앨리스
혼자서는 최대 2m 까지 올라갈 수 있다.
손에 닿은 사물이나 사람과 함께 뜰 수있지만 무게가 늘어날수록 공중부양 할 수있는 높이가 줄어든다.
높게 올라갈수록 공중부양 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든다.
반대로 낮게 떠있으면 꽤나 오래 떠 있을 수 있는듯.
기타 :
친구들이 몰래 읽고 나갔던 편지를 발견했다.
할머니가 돌아가신 사실을 알고 우울해하며 고등학교 1년을 히키코모리처럼 지내다가
초등부이후 몇년만에 편지를 가족들에게 보냈다.
새오빠와 편지를 주고받으며 많이 밝아졌으며 증오심도 사라진듯.
하지만 여전히 잠에 쉽게 들수가 없어 수면제에 의존한다.
오랜기간동안 복용한 탓인지 부작용에 시달린다.
늘 피곤해하며 어지러움에 자주 시달리는듯.
두발로 걸어다니다가는 어지러움증 때문에 자주 넘어지고 휘청거리고
그렇다고 공중부양앨리스를 계속 사용하자니 몸에 무리가 가는 악순환의 반복속에서
원래도 활동량이 많지 않았지만 최대한 안 움직이려고 노력한다.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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