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응, 그래서? "
시라카와 안
16세 161cm/평균 9월21일생
기술반 소속 인형 앨리스

외관 :
자랑거리였던 긴 머리카락을 단발로 잘라버렸다. 이제 머리감기가 편해졌어! 하고 시라카와는 이야기한다. 머리카락을 자른 정확한 이유는 아무도 알지 못하는 듯 싶다. 이전에 쓰던 붉은 끈을 이용 해 머리를 땋아, 제일 위에는 얇은 플라스틱 재질의 나비모양 머리핀을 꽂았다. 다른 머리핀들은 버린 것인지, 최근에는 하고 다니지 않는다. 녹 빛의 눈은 반딧불이의 불빛처럼 빛나며, 눈꼬리가 조금 올라가있다. 언제나 활기가 도는 표정이 특징. 무릎 아래까지 오는 검은색 양말에, 검정색 구두를 신었다.
성격 :
여전히 활기차지만, 예전보다는 차분해진 느낌이 든다. 얌전하다는 말과는 거리가 먼 편. 말이 많고 수다스럽다. 남의 이야기를 듣기보다는 자신의 야기하기를 좋아한다. 선생님을 제외하고 모두에게 반말을 사용하지만, 이따금 선생님께도 반존대를 사용할 때가 있는 것 같다. 말 실수를 눈치채면 바보같은 표정으로 웃는다. 제멋대로인 듯 하지만 어느정도의 예의는 숙지하고 있는 것 같다. 최근들어 말수를 조금 줄어들고 있는 것 같기도 한데, 기분 탓일까?
앨리스 :
더블. 기술계ㅡ인형에게 혼을 불어넣는 앨리스,
실체화 앨리스와 상성이 잘 맞는다.
몸에 영향을 끼쳐 사용자의 수명이 줄어드는 타입.
자신이 만든 인형에 한하여 자신보다 작은 크기의 인형을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이게 할 수 있다. 혼을 불어넣은 인형은 인형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인다
기타 :
어린나이에 부모님에 의해 조부모의 손에 맡겨져, 조부모의 손에 자랐다. 할아버지는 늘 엄격하고 정이 없는 사람이었고, 할머니는 안에게 인형 만드는 법을 알려주셨다. 안의 앨리스 할머니께서 가장 먼저 발견하셨지만, 할아버지에게는 비밀로 하였다. 할머니의 제안으로, 안은 앨리스 학원에 입학했다. 앨리스 학원으로 오게 된 지금까지도 할아버지는 안에게 능력이 있다는 것을 모르신다.
가장 처음 만든 인형의 이름은 느와. 연노란 색의 곰인형으로, 머리 위에 새싹 같은 것이 달려있다. 팰트지로 만든 듯하다. 조금 낡아 가끔 찢어지기도 하는 듯 하다.
할머니 덕에 성격만은 밝게 자랐으나, 엄하시던 할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딘가에 딱딱한 부분이 들어난다. 하지만 자신은 인식하지 못하는 것 같다.
밖에서 뛰어논 경험이 적은지라, 체력이 바닥을 긴다. 노는 건 언제나 열심히! 라는 마인드지만 30분정도 뛰놀고나면 지친게 눈에 보인다. 그러면서도 계속 놀려고하는 고집쟁이.
단 음식을 무지하게 좋아한다. 안의 성적을 올리려면, 점수에 단 것을 거는 것이 최고의 수단. 하지만 공부를 잘 하는 편은 아닌지라, 단 것을 걸어도 성적은….
최근 무언가를 많이 먹고있다. 상당한 대식가... 먹는만큼 운동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 모양인데, 언제나 작심삼일로 끝난다.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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