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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희망:

앨리스학원 선생님

 

외관 : 

벚꽃을 연상시키는 분홍빛깔 머리칼. 어느덧 많이 자랐는지 앞머리는 오대오로 넘긴 상태. 위로 틀어올려 비녀로 고정시킨 머리는 푸르면 종아리까지 내려오는 듯 하다. 여전히 연한 분홍빛을 띄고 있는 눈동자와 두꺼운 눈썹. 눈매 자체는 날카로운 편이다. 혼자 있거나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주로 무표정을 유지하는 편이나 전부 이미지 관리인 듯 하다. 최근 들어서 다시 장신구가 늘어난 편이다. 기존에 하고 있던 귀걸이 한 쌍과 벚꽃 모양의 머리장식 외에도 비녀 하나와 목걸이 하나가 더 추가 된 듯. 셔츠의 윗 단추는 두개쯤 풀어헤치고는 그 위로 느슨하게 넥타이를 매고있다. 마이는 사이즈를 약간 크게 산 탓인지 소매가 약간 긴 편. 언밸런스하게도 치마는 상당히 짧은 편이다. 허벅지를 거의 가리는 흰색의 오버니, 신발은 여전히 검은 구두. 여전히 길다란 손톱에는 검은 매니큐어가 칠해져 있다.

 

성격 :

기본적으로는 무덤덤함이 베이스다. 다만 그것은 이미지 관리라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 본인과 동갑인 아이들, 그리고 선생님들 한정으로 상당히 붕붕거리는 모습을 보이는 편이다. 최근 들어서는 예전에 비해 많이 활발해졌다. 그들에 한하여 여전히 자기희생적인 면모가 강하며, 자기 자신보다는 아이들과 선생님들을 우선시 하는 듯 하다. 타인과의 대화를 즐기는 편. 전에 비해 전체적으로 장난끼가 더 늘어났다 싶지만, 본인이 즐거우면 그만이다. 그래도 상대가 싫어한다거나 하면 그만두는 편. 시끄러운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정확히는 본인 스스로가 잘 견디지 못하는 듯 하다. 그럴 때는 숲이나 건물 뒷편같이 조용한 장소를 찾아가곤 한다. 어른스러운 편이기는 하나, 아이들에게 어쩐지 애 취급을 받고있는 듯 하다. 그래도 공적인 자리에서는 확실하게 이미지 관리를 해둔 듯.

 

앨리스 :

스페셜, 사용자의 수명이 줄어드는 타입.

잠재능력계통 불 앨리스

치유 앨리스와 상성이 잘 맞는다.

본적으로 불을 다루는 능력. 불을 만들어낼 수도 있으며, 타입이 타입인지라 불을 만들어내는 것에 대한 제한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불덩이나 불기둥, 아니면 무언가를 불로 둘러싸기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줄곧 연습해왔기 때문에 명중률은 꽤나 높은 편이다. 전체적으로 화력이 예전에 비해서는 강해진 듯 하다. 그러나 역시나 타입 때문인지 한번에 엄청난 양의 앨리스를 사용한다거나 할 시에는 본인의 몸에 무리가 와서 피를 토한다거나 두통이 오는 일이 있다.

 

잠재능력계 물 앨리스

공기 중의 수분으로 물을 만들어내어 자유자제로 다룰 수 있는 앨리스. 아주 자그마한 크기부터 시작해서 자신과 비슷한 크기까지의 물을 다룰 수 있다. 물기둥이나 물방울 등등의 방식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만들어낸 물을 얼린다거나 기화시키는 것 같은 방법은 불가능하다. 사람의 신체에 직접적으로 기도를 막는다던가 하는 방식으로 활용 또한 가능하지만 이제 겨우 익숙해지기 시작한 참이라 많이는 아니지만 어느정도의 연습은 필요한 것 같다. 이 앨리스 또한 오래, 혹은 한 번에 많이 사용하게 된다면 신체에 무리가 오게 되어 작게는 두통부터 시작해 심하게는 피를 토한다거나 할 수도 있다.

 

(150926 23:20 추가)

잠재능력염동력 앨리스

제 시야 안에 들어오는 물건을 신체에 접촉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자유자제로 움직일 수 있는 앨리스. 최대 20kg까지 가능하며 이것을 벗어나면 작게는 두통부터 시작해 심하게는 피를 토한다거나 할 수도 있다. 또 다른 증상으로는 눈의 일시적 시력 이상이 오기도 한다.

 

기타 :

- 아이들의 대부분이 선 안으로 들어왔다고 봐도 무방하다. 단지 그것이 깊게 들어왔느냐, 얕게 들어왔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 출신은 오사카. 사투리를 사용했었으나 현재는 표준어를 사용한다. 예외를 두자면 '후유츠키 세이하쿠'에게는 약속을 했었기에 사투리를 사용하는 중.

 

- 습관이 되었던 말꼬리를 늘리는 것은, 지금은 어느정도 고쳐진 듯 하다. 그러나 완전하게 고쳐진 것은 아니라 종종 말꼬리를 늘리곤 한다.

 

- 가족관계는 오빠 한 명. 14살의 봄, 부모님은 사고로 위장한 자살로 목숨을 잃었다.

 

- 오빠는 현재 사촌언니와 형부에게 지원을 받고 있는 듯 하다. 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그에 대해 걱정이 큰 것 같으나, 실상 파고 들어보면 그에 대한 감정은 애증에 가깝다.

 

- 공부도, 요리도, 운동능력도 대체로 좋은 실력을 지니고 있다. 이것은 본인 스스로가 연습하여 얻어낸 결과. 그중에서도 유독 실력이 뛰어난 것은 요리. 더불어 앨리스를 다루는 능력 또한 상당히 좋은 편이다. 공부는 고등부에 들어온 이후 전보다 더 열심히 하는 듯. 아마 선생님이 되고자 하는 목표 때문이 아닐까. 덕분에 성적은 상위권을 유지한다.

 

- 좋아하는 것은 시집. 정확히는 책 읽는 것을 좋아하지만, 그 중에서도 유독 시집을 좋아한다. 표현하는 것이 예쁘다나 뭐라나. 과를 나누자면 전형적인 문과 타입.

 

- 소식가. 밥을 많이 못 먹는다. 안 먹는 것이 아니라 못 먹는 것. 현재 위장의 상태가 많이 나쁘다. 그래도 전보다는 나아져 먹는 양이 조금씩은 늘어가는 상태라는 듯. 최근 들어서는 두 끼정도는 제대로 챙기는 것 같다. 한 끼는 무조건 죽이다.

 

- 잠을 자는 주기가 상당히 불안정하다. 어느 날은 2~3시간을 자는가 하면, 어느 날은 10시간을 잔다거나 하는 식.

 

- 좋아하는 색은 파란색의 계열. 시원해 보인다 하여 좋아한다. 그렇기에 중등부 교복을 참 마음에 들어 했었다는 듯.

 

- 딱히 가리는 음식은 없지만 굳이 좋아하는 것을 고르자면 과일이 들어간 것. 그중에서도 레몬이나 오렌지, 귤같은 종류를 좋아한다. 매운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듯. 잘 못먹기 때문이기도 하다. 매운 것에 상당히 약한 편. 편식은 거의 하지 않지만 매운 것은 쏙쏙 골라서 치워두고 먹기도 한다.

 

- 앨리스 탓인지는 모르겠으나 손과 발이 상당히 따뜻한 편. 체온 자체가 높은 듯 하다.

 

- 시력이 상당히 나빠졌다. 원래는 안경을 끼고 다녔었지만 지금은 렌즈로 바꾼 듯. 안경은 통에 넣어서 항상 챙겨 다니는 것 같다.

 

- 중등부에 들어오고 나서부터 눈 앞이 흐려지는 현상이 종종 일어나고 있다. 처음에는 아주 잠깐의 시간동안, 티도 안 날 정도로 흐려지고는 했었기에 별 것 아니라 생각했었으나 지금에 와서는 꽤나 심해진 편. 증상은 두 개로 나뉘는데 하나는 말 그대로 시야가 흐려지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일시적으로 시력이 사라지는 것이다. 이제는 증상이 나타나도 그러려니, 하고 넘기곤 한다.

 

- 시야가 흐려지는 현상은 정확히 말하자면 염동력 앨리스를 제대로 사용하고 나서부터 그리 된 것. 아마 조건 발동중 하나인 물체가 제 시야에 들어와야 한다는 것 때문에 눈에 집중하기 때문이 아닐까, 하고 본인은 짐작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염동력 앨리스를 심하게 사용하고 난 후에 유독 자주 일어나곤 하기 때문.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거나 할 때도 종종 일어난다.

 

- 전에만 해도 증상이 나타나는 것 때문에 두려워했었다. 이 현상이 점점 심해져 아예 눈 앞이 안 보이게 되면 어떡하지. 아무것도 안 보이게 되면 어쩌지? 하고. 하지만 지금은 제 눈의 상태에 대해 별로 신경쓰지 않는 듯.

 

- 거의 하루에 한 번 꼴로 도서관에 출입한다. 도서관에 가서 보는 것은 언제나 같은 책. 아니, 정확히는 예전의 졸업 앨범이다. 무엇을 보나면, 그것은 제 어미의 졸업 앨범이리라. 그렇다 하여 그것만 보는 것은 아니고, 소설책이나 시집 같은 것들도 종종 본다.

 

- 사고의 방식이 다른 아이들에 비해 약간 어긋나있다. 선과 악의 구분이 모호하여, 자신에게 이로운 것은 선이며 해로운 것은 악이라는 가치관.

 

- 유독 아이들에 한하여 헌신적이며, 자기희생적.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듯 하다.

 

- 스킨쉽을 상당히 좋아하는 편. 그 중에서도 유독 좋아하는 것을 고르라 하면 머리를 쓰다듬는 것과 손 잡는 것. 유독 손 잡는 것에 집착한다.

 

- 최근 들어서는 병동에 자주 출입하는 것 같다. 몸 상태에 대한 검사를 목적으로 출입 할 때도 있으나, 사적인 용무로 출입하는 경우가 훨씬 많은 듯.

 

- 이미지 관리.. 정말 열심히 한다. 후배들 사이에서는 '작지만 분위기 있는 부회장' 정도. 붕붕거리는 것은 동갑인 아이들과 선생님 한정이다. 

 

- 현재 사용중인 악세사리의 대부분은 선물로 받은 것이다. 귀걸이는 형부에게, 머리 장식은 옛 친구에게, 비녀는 가을에 중등부 후배에게, 목걸이는 미즈시나에게.

 

성향

ALL

 

" 계절은 돌고 돌아서, 다시 봄이 오면. "

 

학생부회장

하나미치 히카

 

19세 147.3cm/37.4kg 12월30일생

잠재능력반,진학반 소속 불 앨리스

잠재능력계 물 앨리스

잠재능력계 염동력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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