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관 : 

남자애치곤 흰 피부. 빨갛게 익었다가 다시 돌아오는 잘 타지 않는 피부다. 그에 대조되게 머리는 굵고 까만머리이다. 머리는 스스로 자르는 것인지 삐죽삐죽한 바가지머리. 항상 웃는상에 쌍커풀없는 여우눈, 뜬 눈은 녹색으로 보일정도의 채도 낮은 노란색을 띄고있으며 인상이 달라보인다. 입가 끝이 올라가 있는 모양새이다. 또래 애들보다 확실히 발육이 늦다. 마른데다가 키도작아 더 어려보인다. 작은키지만 머리가 조그마하고 비율이 좋아 멀리서 보면 본래 키보다 조금 커 보이기도 한다. 교복을 입을 때 와이셔츠 한 쪽이 삐죽 나와있다. 입다가 만 듯한 느낌으로 그리 단정한 편은 아니다.

 

성격 :

알 수 없다. 말그대로 알기 힘든 성격이다. 심하게 자유분방하며 어떤 것에도 구애받지 않는다. 아직 어린나이이지만 그것보다 더한 어린 생각을 가지고있다. 천진난만하고 호기심이 남들보다 배는 많으며 표현력이 높은 등 딱 아기~초등학생 정도의 느낌이다. 장난끼 넘치며 사차원 적이고 무슨 생각을 하며 어떤 곳으로 튈지 모른다. 행동에 꽤 즉흥적이다. 어떤 것을 하더라도 갑작스레 다른 일을 한다던가 계획적이지도 않고  꿋꿋하게 끝까지 자기 할 일을 하며 남의 눈치를 보지않는다. 웬만하게 재밌는 것이 아니고서야 싫증이 빠르다. 허나 한가지 본인에게 재밌는 것을 찾으면 끝까지 물고 늘어지며 포기하는 일이 없다. 집착이 심하다 할 수 있다.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재밌는 것을 찾아 이리저리 다니며 사고를 일으키기 일쑤. 본인이 무슨 잘못을 했는지도 모르고 지나치게 해맑다. 단순한 어린아이같은 일면이지만 의외인 모습도 보인다. 자신도 보호받기 급한데 누군가를 지켜야된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다. 딱 보기에도 자신이 약해보이는 상황이어도 물러나지 않는다. 무식함에서 나오는 것인지 참 당당하다.

 

이상한 부분에서 노련하다. 약육강식, 어렸을 때부터 본능으로 느낀 것으로 그 부분에선 확실하다. 감이 좋다.

 

무슨 말이 제일 잘 어울릴까 한다면 '자연인' '자유인' 이 딱 어울린다. 일반적인 그의 행동을 본다면 더 잘 어울리는 단어는 없을 정도로 딱 그 정도 단어의 인물이다.

 

앨리스 :

조류 앨리스 - 체질반

 

더블, 앨리스의 수명이 줄어드는 타입.

동물 페로몬 앨리스 혹은 비행 앨리스와 상성이 좋은 편이다.

 

신체 부분을 조류의 것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한가지나 두가지 부분까지 중첩하여 변형 가능하고 그 이상은 불가하다.

현재까지 가능한 변형 형태는 (팔-날개. 코,입-부리. 다리-다리,발톱. 눈-시력이 확연하게 높아진다.) 이다. 변형된 신체는 새의 신체 특징을 그대로 가진다.

 

 

 

 

 

 

 

 

 

 

 

 

 

 

 

 

 

 

 

 

 

 

 

 

 

 

기타 :

-어째 드라마틱한 가족사다. 그의 아버지는 세계를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여행가였고 여행 중 들른 마을에서 그의 어머니와 만났다. 아버지를 마음에 들지 않았던 어머니의 가족들이었고 둘은 몰래 같이 마을을 떠났다. 아무도 오지 않는 산 외진 곳에 집을 지어 살았고 토토리를 갖게 되었다. 하지만 선천적으로 한 곳에 못 있고 방랑벽을 가진 아버지는 떠났으며 어머니도 그것을 인정했다. 참 특이한 가족들이다. 

돌아가려 해도 돌아갈 곳이 없는 어머니는 홀로 아버지를 기다리며 토토리를 그 산에서 키웠다. 토토리는 산에서 자랐다.

 

-어머니쪽이 어렸을 때 앨리스 보유자였고 학교의 졸업생이다. 토토리의 앨리스는 초등부 나이 때 발현되었지만 어머니는 학교에 대해 알려주지도, 보내지도 않고 꼭꼭 산 속에 숨듯이 살았다. 후에 중등부 나이가 될 때즈음에 토토리를 학교로 보냈다.

 

-산에서 자라고 마을로 내려간 것이 적어서인지 사회나 여러가지에 둔하다. 책이라고 읽고 들은 것은 동화가 전부. 마을에 처음 내려가기 전 까지만해도 세상이 전부 동화인 줄 알았다. 때문인지 그에 대한 환상은 아직 갖고있다.

 

-움직임이 날쌔다. 산을 뛰어다니며 놀이로 사냥을 하며 자랐기에 감각이 발달했다. 보기와 달리 힘도 꽤나 센 편. 본인의 힘 활용을 잘 한다.

 

-마마보이. 평생 둘이서만 살았으며 엄마에게 모든 것을 배우고 많은 것을 들었다. 엄마를 '하니씨' 라고 한다. 엄마라는 단어의 개념은 알지만 쓰지않는다. 무슨 말이나 행동을 하면 '하니씨가 그랬어~' 같은 말이 자주 따라온다.

반대로 아빠라는 단어의 개념을 모른다. 어머니 이야기 중 아버지가 많았지만 하니씨가 좋아하는 한다씨라고 알고있다.

 

-호칭은 전부 이름 뒤에 '씨' 를 붙인다. 기본적으로 반말에 가벼운 어투. 어른들에게는 존대를 하지만 무의식적으로 반말이 나올때도 있다.

 

-어디로 들어가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상당한 대식가. 다 움직임으로 가는지 살은 찌지 않는다.

단 고기가 없으면 밥을 안 먹는다.

 

-자신의 앨리스를 좋아한다. 타입이 타입인데 스스로 자각을 못하고 시도때도 없이 무리가 올 정도로 앨리스를 발동하려 하여 현재는 제어구를 끼고있다.

 

 

 

 

 

 

 

 

 

 

 

 

 

 

 

 

 

 

 

 

 

-모든지 하면 거의 다 잘하는 타입. 그런데 공부에는 영 관심이 없다.

 

-요비스테 같은 것에 대해 개념이 없다. 성을 부르거나 이름을 부르거나 자기 마음대로 이리저리 부른다.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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