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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 

옅은 분홍의 단발머리. 다이아몬드 형태의 머리띠와 함께, X자 핀을 양쪽에 꽂고다니고있다. 청록색의 눈. 속눈썹이 긴 편으로 눈꼬리가 올라가 있으나 그리 새침해보이진 않는다. 오히려 순해보이는 인상, 왼쪽 손목에 심플해보이는 별모양의 팔찌를 차고다닌다. 

 

성격 :

기본적으로 적당히 활발하며. 사람들과도 트러블 없이 잘 지내는 편이다. 다만, 조금 우유부단한 성격 탓에 부탁에 대한 거절을 힘들어한다. 꽁꽁 숨기는 성격은 아니지만, 감정 표현, 특히 우는 것을 감추고 싶어한다. 남의 앞에서 우는 것이 민망하다는게 첫째 이유이며, 또 하나는 책을 자주 읽는데, 그럴때마다 항상 찔끔찔끔 울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행동에 스스로가 바보같다는걸 매우 잘 알고있지만 도무지 고쳐지질 않는 것 같다. (감수성이 풍부하다고 스스로 결론지었다) 앞에 말한, 부탁에 관련된 주제만 아니라면 매우 솔직하고 담백하게 말한다. 또한, 조금 멍청한 짓을 자주 한다. 덜렁대는 것도, 백치미가 있어보인다.

 

앨리스 :

기술계 - 연주 앨리스

더블, 가늘고 긴 타입. 천리안 앨리스와 상성이 좋다. 악기를 잡으면 굉장한 연주 실력을 갖게 된다. 연주하는 음악에 따라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킨다. 단, 자기가 아는 한도 내의 악기여야 하며, 사람의 마음을 조종 할 수는 없다. 또한 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시간은 10분에서 길게는 20분까지 가능하다. 

 

기타 :

평범한 가정집에서 태어났고, 오빠 한 명이 있다. 미츠키에게 앨리스가 있다는 것을 (학원에게) 발견되었을 때, 부모님은 앨리스 학원으로 보내야 하는지 고민했으나 아이와 따로 떨어져 사는걸 원치 않다는 이유로 곧바로 다른 지역으로 옮기기를 반복했다. 그러나 꾸준히 찾아오는 학원 사람들에 지쳐 결국 미츠키를 앨리스 학원으로 보내게 되었고, 미츠키 자신은 부모님과 떨어져 낯선 곳에 가야한다는 사실에 크게 두려워했으나 자신이 반항하면 부모님이 곤란해진다는 것을 알고 얌전히 앨리스 학원으로 가게 되었다. 가끔씩 부모님과 오빠에게 편지를 쓰지만 보내지는 않고있다. 팔찌는 엄마가 마지막으로 준 선물. 소중히 여기고 있다. 

" 어..연주가 듣고싶다구? "

 

사쿠라자와 미츠키

 

12세 151.5cm/46.3kg 9월16일생

기술반 소속 연주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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