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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 

눈꼬리가 위로 올라간 고양이를 닮은 보라색 눈(의외로 날카롭다.)

입다물고 그냥 다니면 차갑게 보이기 쉬운 인상이라 오해 또한 자주 받는다.

심한 곱슬머리에 보랏빛 흑발. 층이 심하게 진 아래로 갈수록 길어지는 머리(단발-롱) 안쪽 머리카락에 마치 장미 모양처럼 말린 머리들이 있다.

옆머리를 살짝 동그랗게 묶고 나비 모양 삔으로 장식한 듯 장갑은 앨리스 제어장치인듯하다. 피부가 창백한 편이다.

 

성격 :

어두침침한 외관과 달리 성격은 꽤 밝다. 긍정적이고 장난치면서 노는 것도 좋아한다.

타인한테 애정을 받은 만큼 보답하고 싶어하고 사람들을 좋아한다.

약간 소심하기도 하고 결정 장애도 있다. 무언가를 판단하는 건 잘 하는데 결정은 잘 못한다. ((ex) 뭘 먹을까) 탐구 욕과 배움 욕이 꽤 많은데 공부하거나 일할 때는 사실 혼자서 하는 걸 편해하기도 한다.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하다. 상식이 풍부하고 이야기를 듣거나 알아가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성적은 당연히 우수하다. 털털하기도 한데 타인이 본인을 욕한다던가 이 물건 나 주면 안돼? 라던가를 그냥 신경 쓰지 않거나 그래 가져가 등이다. 쿨한 면이 있는 듯, 묵묵히 본인의 일을  하면서 상냥한 이미지지만 가끔씩 자기가 의견을 내서 일을 추진하기도 하는 리더 기질도 보인다. 솔직해서 타인한테 무언가를 숨기는 것을 잘 못한다. 직설적이다.

 

앨리스 :

특별계 - 아로마 앨리스

트리플, 가늘고 긴 타입. 식물계 앨리스와 상성이 좋다.

 

악몽이나 트라우마 등등 충격적이고 안 좋은 기억, 또는 행복한 추억이나 꿈같은 기억들을 대상에게서 끄집어 내 형체로 만들어서(허브나 꽃, 홍차나 녹차잎등) 그것의 향을 맡게 하면 상대에게 비슷하지만 약간 더 미미한 정도의 충격이나 행복감 등을 줄 수 있다. 

그 꽃으로 목욕을 하거나 꽃 차 같은 마실 것을 만들어 먹으면 신체에 직접적으로 스며드는 것이기 때문에 똑같은 충격과 행복감 등을 줄 수 있다.

아직 능력이 미숙해서 그런지 꺼낼 수 있는 기억들의 세기가 적다고 한다.
미숙한 탓인지 발동 조건이 있는데 상대의 이마에 손을 대는 것인데 그 속의 기억들 중에서 한 가지를 끄집어낸다. 자주 쓸 수도 없다. 하루에 많아봐야 1~2번
아직 만들어내는 꽃의 향기도 미미한 편이라 광범위하게 쓸 수도 없다.
안 좋은 기억도 좋은 기억도 한 번에 충격이나 행복감을 크게 주거나 지속적으로 따라다니게 하거나 등이다.
능력은 끄집어 내서 형체화하는 것 까지고 그다음부터는 어떻게 보관하거나 쓰든지 상관없다. 
이런 식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아닌 스스로 심고 키우는 수도 있는데 식물 앨리스처럼 빨리 자라는 것도 아니고 시들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이 그냥 키우는 것이다. 효력은 아주 미미하지만 향을 태우거나 마시거나 등으로 약간의 행복감이나 불행감을 느낄 수 있다. (키울 당시의 나나코의 기분에 따라 달라진다.)

(행복이나 불행이라고 해도 이라고 해도 보통 허브들 보다 릴랙스가 잘 된다던가 그날따라 기분이 좀 별로라거나 정도)

 

기타 :

바이올렛이라는 이름은 가명이다. 앨리스 학원의 사람이 아닌 사무적으로 찾아오는 사람들 에게는 그런 이름을 쓴다. 그리고 본인이 만드는 허브나 홍차, 녹차잎등의 상품에는 만든 사람도 바이올렛이라고 쓰여있으며 바이올렛 NO.1 이런 식으로 상품에도 이름을 붙인다. 아버지가 앨리스였던지라 나나코가 앨리스인 것을 안 뒤로 앨리스 학원에 보내지 않기 위해 여기저기 이사를 다녔으나 나나코는 본인의 능력에 대해 궁금했고 좀 더 키우고 싶다는 욕구가 컸으며 부모님이 본인에게 사랑이나 행복 등을 준 만큼

본인도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꿈을 키웠고 자진해서 앨리스 학원에 가겠다고 선언했다. 나나코는 남동생이있다. 티타임을 좋아하며 달거나 쓴 디저트를 좋아한다. 꽃과 동물을 좋아하는 자연친화적인 성격이 있다.

 

 

" 앗, 그거 먹는 건 곤란해! "

 

아게하 나나코 / 바이올렛

 

12세 149cm/46kg 10월29일생

특별반 소속 아로마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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