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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 

옅은 색소를 가지고 있는 피부와 희게 샌 백발은 목덜미에서 살랑거린다. 반곱슬인 머리때문에 머리가 이리저리 뻗쳐있다. 눈은 감고 있다기보다는 실눈이며, 가끔씩 보이는 눈동자는 영롱한 푸른 에메랄드빛을 내고 있다. 서양의 피가 섞여서인지 속눈썹의 숱이 풍성하다. 캐시점으로 오른쪽 눈 밑에 눈물점이 있다. 피부와 머리 둘 다 하얗다보니 맑고 순수한 인상을 준다. 전체적으로 뼈대가 얇고 마른 편이다. 종아리까지 오는 니삭스와 검은색 학생용 로퍼슈즈를 신고 있다. 손가락이 긴 편이며 손톱을 물어뜯는지 손톱이 살짝 거칠다. 그래서인지 손을 보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성격 :

사근사근하고 유하다고 할 수 있다. 모나지않고 둥근 성격이며 다른 사람과 친근감을 표현하는 것을 좋아한다. 감정이 얼굴에 드러나는 편이며 잘 웃는다. 가끔 어른스러워보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또래 아이들과 같이 잘 울기도, 잘 웃기도, 잘 삐치기도 한다. 사람의 말을 잘 들어주다보니 이리저리 잘 휘둘리기도 쉬운 성격. 자기주장이 약한 편이다. 자기가 불리하거나 어색하거나 할 때 자리를 피하려는 경향이 있다. 동물에 비유하자면 양과 염소같이 느긋하다. 가끔씩 답답해질만큼 느긋하다.

 

앨리스 :

체질계 - 목소리 페로몬 앨리스

더블, 사용자의 수명과 연관되는 타입. 증폭 앨리스와 상성이 좋다.

본인의 목소리로 상대방을 홀릴 수 있다.

 

 

기타 :

*쿼터 혼혈이다. 아버지가 일본인이며 어머니는 프랑스인과 일본인 혼혈.

 

*가족은 부모님과 형. 화목하다.

 

*앨리스가 나타난 이후 어째선지 머리가 하얗게 샜다.

 

*앨리스 사용을 꺼려하기 때문에 말도 잘 하지 않으려 한다.

 

*앨리스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화목한 가정이었지만 앨리스 개화 이후 가족들과 틀어졌다.

 

*밖에 나가 놀기보다는 안에서 책읽거나 자는 것, 아니면 산책을 좋아한다.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주머니에 작은 수첩과 펜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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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바 세이야

 

12세 155cm/45kg 8월 8일생

체질반 소속 목소리 페로몬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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