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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 

은발의 머리는 엉덩이를 넘기는 정도로 끝으로 갈 수록 굵은 웨이브 머리다. 앞머리는 7:3으로 조금 넘겨 이마가 살짝 드러나 있다. 검은색의 눈은 큰 편이고 끝이 살짝 처져 순해 보이는 인상이다. 눈꼬리가 처져 무표정일 땐 조금 멍해보인다. 흰색 구두 위로 흰 레이스 천이 발목을 감싸고 있고 머리에는 하얀색 빵모자를 쓰고 있다. 치마가 조금 짧다고 느껴지는지 치마 안에 흰색 속바지를 입고 있다.

 

성격 :

전체적으로 순한 성격. 남들의 말에 거절을 잘 못하고 상처를 잘 받는다. 잘 놀다가도 자신이 오버했다고 생각하는 순간 조용해질 정도로 소심하다. 그렇다고 남들에게 말을 잘 못 걸거나 놀줄 모르는건 아닌데 남들 눈치를 조금 심하게 본다. 그래서 평소에 잘 웃고 다니며 아이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으려 한다. 성격이 이래서인지 잔걱정이 무척 많다. 요비스테를 하고 친해진 아이에게도 우리 친구지? 하고 귀찮게 물어 볼 정도. 부탁받고 책임진 일은 뭐든지 열심히 하려고 한다. 자기가 생각하기에 최대한 열심히 도와주려고 한다.

 

앨리스 :

기술계 - 식물 앨리스

싱글, 사용자의 수명에 영향을 주는 타입. 공중부양 앨리스와 상성이 잘 맞는다. 남들보다 식물을 빨리 잘 키워낼 수 있다. 단, 흙이 있는 땅에서만 가능하다. 예쁜 꽃이나 푸른 나무 같은 것에 능력을 쓰는 것 보단 이쁘지 않은 꽃이나 식인식물같은 자기 생각에 예쁘지 않다 라고 느껴지는 식물에는 전자보다 많은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것 같다.(아직 예쁘고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어린 나이여서 그런거 같기도..) 어째서인지 자신의 능력이 100이라 가정하면 10정도 밖에 쓰지 못하고 있지만 하루노 자신은 모른다. 단지 학원에 온 이후로 자신의 앨리스가 발전을 안하고 있다 정도로 알고 있다. 지금 최대한으로 힘을 쓴다 하면 작은 텃밭 정도의 크기에 힘을 쓸 수 있는 정도.. 이 이상의 힘을 쓰려 해도 막힌 듯 써지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앨리스를 많이 써서 힘든 적은 없는 거 같다.

 

기타 :

-아버지는 교사. 어머니는 주부. 그리고 자신보다 3살많은 오빠가 한명 있는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하루노의 앨리스는 평소에 잘 티가 나지않아 부모님도 그저 딸아이가 식물을 좋아하는구나 애정있게 키워서 그런지 이쁘게 자라는구나 정도로만 알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가족끼리 공원에 놀러간 날 하루노의 주위로 작은 꽃밭이 갑자기 만들어졌다.
하루노가 앨리스인걸 알아챈 하루노의 부모는 딸아이를 학원으로 보내고 싶어 하지않았으나 학원에서는 어찌 알았는지 하루노에게 학원을 다니지 않겠느냐, 하고 제안을 했고 하루노는 알겠다 하여 학원을 오게되었다.


-자신이 키우는 식물에는 앨리스를 쓰지 않는다. 키우는맛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좋아하는 것은 꽃, 싫어하는 것은 당근,오이. 채소중에서도 유독 당근과 오이를 싫어한다.
-눈치를 많이 보긴 하지만 분위기를 읽는 것 외에는 눈치가 없는 편이라 자신이 되려
남들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할 때가 있다..가끔..그런 말을 했을 경우 처음에는 자신도 모르고 넘어 갔다가 자기전 침대에서 하루 일과를 일기로 적다가 생각하고는 다음날 미안하다며 자신이 키운 꽃이나 식물을 주며 사과를 한다.

-꼭 사과의 의미만이 아니더라도 평소에도 종종 선물해주곤 한다.


-머리는 학원에 오고부터 한 번도 자르지 않아 길이가 허리까지 온다. 긴머리가 귀찮다고 생각하지만 마음에 드는지 자르려고하진 않는다.
-얼굴이 잘 붉어지는편. 자신이 실수했다고 생각하는 순간 얼굴이 확 붉어진다.
-행동력 있고 리더쉽 있는 강한 아이들을 동경한다.
-자신의 한계를 정해서 행동함. 자신은 이정도..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앨리스 학원에 온 이유는 언젠가 자신이 상상했던 꿈을 한 번 이뤄보고 싶어서 왔다.
-식물앨리스라 기본적으로 모든 식물을 좋아하는편이지만 그 중에서 꽃을 제일 좋아한다.

-웃으면 얼굴이 조금 달라보인다.

" 이 예쁜 꽃을 잘 키워서 너에게 선물해줄래. "

 

니시하라 하루노

 

12세 146cm/조금마름 12월12일생

기술반 소속 식물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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