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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 

벚꽃색 보다 진한 분홍색 머리. 목을 반쯤 덮는 길이지만 자세히보면 반듯하게 자른게 아니라는게 티가난다. 손으로 한번 스윽 머리를 빗질 해보면 꽤나 부드러운 머리라는게 티가 날 정도로 머릿결이 부드러우며 오른쪽 윗부분에 항상 방울이 달려있는 머리방울로 머리를 묶고다닌다. 살은 그렇게 많이 붙어있진 않지만 통뼈라는걸 보여주듯 손목, 발목이 두꺼우며 손을 물어뜯는 습관 때문인지 손은 그닥 예뻐보이지 않는다.  항상 미소를 짓고있어서 그런지 웃는모습이 부드러운 편이다.

교복은 약간 헐렁한 정도이다.

 

성격 :

호기심이 많으며 생각보다 행동이 먼저 나가는 행동파이다. 어린애가 어른인척하는 모습이 티가나는 편이며 표정이나 생각이 겉으로 잘 드러나는 편이며 자신은 아직 그걸 모른다. 그 때문인가 새침하게 구는 구석도 있는데 부끄러움을 숨기기 위해서인 걸 쉽게 주위에서 눈치채는 편이다.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이 겉으로 잘 표시되어 거짓말을 잘 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금방 들키는 편이다. 순수한 것인지 멍청한 것인지 남의 말이 거짓말이라 해도 잘 믿으며 속고나서도 잘 화내지 않는다. 작은 것 하나하나에 기뻐하며 행복해하는 편이다, 여유로울때는 한 껏 여유를 부리는 편이다 그로인해 쉬는 날이면 어김없이 늦잠을 자버린다. 화낼때는 우선 소리를 질러버리는 습관이 있다. 목소리가 높기에 주위사람들의 귀를 아프게 한다. 우울하거나 말못할 일이 있으면 고개를 푹 숙이고 다니는 점이있다.

 

앨리스 :

기술계 - 인형 앨리스

싱글, 사용자의 수명과 연관되는 타입. 동물 페로몬 앨리스와 상성이 좋다. 인형을 만들면 혼이 깃드는 앨리스. 하지만 현재 능력으로썬 손바닥 정도 크기의 작은 인형에만 혼이 깃드는 듯 하다.

 

기타 :

평범한 가정집에서 어여쁘시고 손재주 좋으신 어머니, 자상하고 언제나 열심히인 아버지와 그 두 성격을 물러받은 오빠 한 명, 그리고 고양이 미미와 함께 화목하게 잘 지내며 자라왔고 앞으로도 그럴거라 믿고 있었다. 부모님은 앨리스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 오빠 또한 마찬가지인 듯 하다. 앨리스가 발견된건 학원에 들어오기 몇주전인 어머니와 같이 작은 솜인형을 만든 날이다. 현재 머리를 기르는걸 목표로하고있다. 자신의 목표는 허리쯤 이라고 말하는듯하다.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이 있다. 꽤나 아파보이는데 밴드는 갑갑해서인지 붙이면 곧 뜯어버린다. 또 다른 습관중 하나는 혼잣말을 자주 하는 것 이다. 고양이나 강아지, 작은 동물을 좋아한다. 아직까지 손재주가 많이 부족해 바늘에 손이 찔리는게 특기다. 자신의 꿈은 현재 자신보다 커다란 토끼인형을 만들어 움직이게 하는 것, 그리고 친구가 되는게 꿈이다. 겉으로보나 속으로보나 아픈점은 하나없는 건강한 몸이다. 이름 때문일까, 과일중엔  체리를 가장 좋아한다. 말투는 같은 나이의 또래에게는 당당하게 말하지만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예의 있어야한다며 얌전하고 침착한 어투로 말을한다.

 

" 나랑 친하게 지내자! "

 

스즈키 치에리

 

12세 153cm/50.1kg 4월4일생

기술반 소속 인형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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