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행복한 이야기를 선물로 줄게! "
유메 시로니
12세 135cm/평균 12월20일생
기술반 소속 동화 앨리스
외관 :
붉은색의 머리를 양쪽으로 둥글게 땋아 그녀의 우상이었던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빨간 머리 앤'의 '앤 셜리'를 모방하려 했으나 머리 땋는 일이 귀찮아 점점 손을 놓기 시작했다. 지금도 가끔 머리를 양갈래로 땋기도 하지만 딱히 즐기지는 않는 듯.
아직 젖살이 빠지지 않은 동글동글한 얼굴에 건강한 어린아이의 체형을 가지고 있다.
외모에 민감하기 때문에 항상 꾸준히 관리를 해주고 있으며 교복 리본은 자주자주 까먹을 때가 많다.
조신조신 숙녀처럼 행동하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걸음걸이 등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며 가끔 꽃을 꺽어다 머리에 장식하기도 한다.
성격 :
당차고 밝은 성격의 여자아이. 긍정적인 마인드와 활발하고 사교적인 성격 덕에 친구가 많으며 불의를 참지 못하고 고집이 강하다. 우아하고 강인한 숙녀를 동경하고 있으며 묘하게 낭만을 품고 있는 듯 하다. 그렇기 때문에 늘 우아하고 기품있는 여자처럼 행동하려 하지만 아직까지는 그저 말괄량이 소녀이다.
앨리스 :
기술계 - 동화 앨리스
싱글, 사용자의 수명과 연관되는 타입. 환각 앨리스와 상성이 좋다. 동화를 쓰면 그것이 실제로 일어난다. (이미 완성된 이야기의 경우 읽는 것 만으로도 실체화가 가능하지만 이 역시 본인이 직접 손으로 써야 한다.) 기승전결이 뚜렷해야 하며 육하원칙에 맞춰 명확한 엔딩이 지어져야만 이야기가 실현된다. 죽은 사람을 살리는 이야기를 쓰거나 실존 인물의 마음, 심리를 이야기를 통해 인위적으로 바꿀 수는 없다. 동화를 크고 나면 면역력이 크게 떨어진다. 희극을 쓰면 반드시 비극이 찾아오고 비극을 쓰면 반드시 희극이 찾아온다. 엔딩 정도에 따라 본인의 리스크 정도가 다르다. 실존인물이 등장하는 동화를 쓸 시 파장의 정도가 더 크며 이야기를 완성하고 나면 면역력이 크게 떨어진다.
기타 :
그녀는 1남 2녀 중 장녀로 태어났다.
발레로 천재로 이름을 떨치는 언니와 몸이 많이 아픈 동생 사이에서 태어나 언제나 투명인간 취급을 받으며 자랐으며
10살 되던 해에 가족이 모두 세상을 떠나는 일이 생겨 남겨진 유메는 앨리스 학원으로 넘어왔다.
-늘 제인에어, 제루샤 애벗 같은 여성상을 동경하고 있으며 특히 루시 모드 몽고메리 작품의 '앤셜리'를 가장 동경하고 있다.
-활동적인 성격의 아이이지만 의외로 취미는 혼자 책을 읽거나 공상에 빠지거나 글을 쓰는 등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 이다.
-식탐이 많다. 더럽게 많이 먹음.
-날이 추워지면서 잔병치레가 잦아졌다. 덕분에 약을 달고 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