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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 

붉은 적갈색머리, 뒤에 묶은 꽁지 머리를 제외하고는 앞, 뒷머리 전부 비슷한 길이이다. 약간 부시시한 느낌이 드는 곱슬끼 있는 머리이며 조금 덜 정리된 느낌을 주기도 한다. 꽁지의 길이는 쇄골까지 내려오며 아래로 내려묶어 앞으로 빼고 다니는 스타일. 고양이처럼 올라간 눈꼬리에 라임색 눈, 눈 밑 속눈썹이 긴 편이다. 항상 웃는 얼굴이지만 무표정일 때에는 눈썹의 영향으로 조금 무뚝뚝해보이기도 한다. 얼굴에 잔상처가 없을 날이 없으며 평소에도 볼에 밴드 한두개쯤은 붙이고 다닌다.초등부 땐 왼쪽에 밴드.중등부 땐 오른쪽으로 갈아 붙인 듯하다. 피부는 항상 혈색이 돈다. 목에는 제어구 초커를 착용하고 있다. 위급 상황 쉽게 풀 수 있도록 걸이형으로 만들어져 있다. 끝에는 십자가 모형. 평균보다 살짝 마른 편. 키가 그리 큰 편은 아니지만 비율이 좋은 편이라 커버가 가능하다. 손가락은 조금 가늘며 여자애라 치마를 입었지만 안에 검은색 속바지도 함께 입고 다닌다. 덕분에 신경쓰지 않고 뛰어다닐 수 있는 듯. 다리에도 잔 상처가 많아 밴드들이 붙어있다.발목 조금 위까지 올라오는 검정색 양말을 신었으며 하얀색 하이탑을 신고다닌다.

 

성격 :

정말 활발하다(나쁘게 말하면 정신사납다), 그리고 뒤끝없는 털털함도 함께 가지고 있다. 다들 흔히 생각하는 여자애와는 정반대의 성격을 가졌으며 남자애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매사에 긍정적이며 왠지 모르게 의리파의 기질도 있다(?). 보호받는 것 보다는 보호해주는 것에 익숙하며 대상이 어떻든 본인도 지키려는 의지가 강하다. 자존심이 무척 강하며 이 때문인지 부족한 부분은 노력으로 채우려고 한다. 철저한 노력형 인간. 생긴 것과 같이 장난기가 많다. 시도때도 없이 장난을 치기도 함. 분위기를 잘 타는 편이지만 심각한 분위기는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발화점이 높은 편이라 화도 잘 내지 않음. 그러나 한번 선을 넘기면 말보다는 몸싸움으로 번져버려 되도록이면 화를 내지 않으려 한다. 시골 출신이기 때문에 흥분하면 자기도 모르게 사투리 나와버린다. 평소에 사용하는 것은 표준어. 무척 잘 웃으며 웃음 소리는 호탕한 편. 스킨쉽을 좋아하기 때문에 많이 하는 편이다. 그리고 본인이 곤란하거나 당황스러운 상황에 처하면 묘하게 행동이 둔해진다. 본인은 잘 모르는 듯. 솔직한 성격이기 때문에 거짓말을 하면 얼굴로 다 드러난다. 여자애들 앞에서는 말투나 행동이나 사근사근하게 변한다. 남자애들은 가차없음. 여성스러운 것은 본인에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꽤 쑥스러워 한다. 의욕은 강하지만 끝을 못 보는 타 입... 말 그대로 의욕만 넘친다.

 

앨리스 :

체질계 - 신체 강화 앨리스 / 별계급 : 싱글,

사용자의 수명과 연관되는 타입, 치유 앨리스와 상성이 좋다.

사용자의 신체 일부를 강화 시킬 수 있는 앨리스이다. (ex)다리를 강화 시키면 달리기가 빨라지는 등) 팔을 강화 하면 방어시 상대방의 공격 타격을 줄일 수 있다. 그리고 손을 강화할 시에는 평소보다 파괴력이 높아진다. 현 나이 앨리스의 한계치는 한번에 팔과 다리를 강화시킬 수 있으며 파괴력은 커다란 바위에 금이 갈 정도. 장기간 앨리스를 사용하면 부작용으로 강화시킨 부위에 근육통이 온다. 지속 시간은 반나절 정도. 아버지가 치유 앨리스였기 때문에 상성이 잘 맞는다.

 

 

기타 :

본인 앨리스를 싫어하지 않는다. 자신의 앨리스가 남을 도와주는 곳에 쓰여질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하지만 실제로는 도와주다가 본인이 일을 더 크게 터뜨리는 일이 다반사. 마음 먹은 만큼 잘 되지 않는다. 공부에 관심 없다.물론 공부 하라고 하면 잘 하지만 실제로는 노느라 다 손에서 놔버린 듯? 오후에 돌아다니기 바빠서 막상 수업 시간이 되면 졸기 바쁨. 수업 중에 잠을 보충해서인지 밤이 되면 다시 기운이 넘친다. 습관을 고칠 생각은 없어보인다. 손재주가 매우 없다. 요리를 만들든, 그림을 그리든 무언가 만들거나 그리는 일이면 전부 망한다. 요리를 하면 음식을 다 태우거나 폭발시키기도 하고, 장신구를 만든다고 하면 엉망진창이 되어버린다. 본인은 엄청 노력해서 만들고 있는 것 같지만 아무래도 결과가 그렇다 보니 가끔씩 혼자 시무룩해지기도 한다. 이럴 때 칭찬을 해주면 다시 원상복귀되니 칭찬을 해주자(...) 실력은 형편없지만 그래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듯. 평소에 앞을 보고 걷지 않아 벽에 머리 박거나 돌부리에 걸려 엎어질 때가 많다. 땅을 보고 걸을 때도 있지만 대부분 옆 친구와 대화하며 걷거나 주위를 두리번 거리며 다니기 때문에 앞에 뭐가 있는지 알아채질 못하는 듯. 길 가다 누군가가 엎어져 있으면 본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항상 상처가 있다. 다행히 큰 상처는 아니지만 자잘하게 생채기 같은 것이 자주 생기는 편이며, 앞서 말했듯이 잘 넘어져서 그 영향도 있는 듯 하다. 때문에 본인도 항상 반창고를 들고다닌다. 무서운 걸 싫어한다. 하지만 자존심 때문에 숨기고 다닌다. 편식이 있다. 그 중에서 콩을 제일 싫어하며, 조리(가공)된 음식을 제외한 콩 음식을 절대 먹지 않는다. 어떻게든 콩을 다 골라내던가 해서 피한다. 콩나물은 머리 부분를 떼서 먹을 정도(...) 그리고 매운 걸 잘 못 먹는다. 먹으면 얼굴에 열이 올라 금방 새빨개진다. 과일을 좋아하며 회도 좋아한다. 남자같은 성격이다 보니 스포츠를 무척 좋아한다. 자연스럽게 남자애들 사이에 끼어서 하기도 함. 그러나 키가 그리 큰 편은 아니라 농구같은 스포츠는 잘 못한다. 그냥 일단은 노는 거면 다 좋아하는 듯.

 

성향

ALL

" 뭐 재밌는 일 없냐? "

 

타치바나 린

 

16세 158cm/표준 12월 5일생

체질반 소속 신체강화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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